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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2호 미담+단신

2003년 02월 24일 (월)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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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금 모아, 이웃에 전달
주산면 야룡리 청년회(회장 박응규)와 부녀회(회장 임영수)에서는 같은 동네에 살면서 결핵 말기로 사경을 헤매고 있는 한기정(국민기초 생활대상자, 22세)군의 딱한 소식을 듣고, 지난 17일 1백만원의 성금을 모아 보령병원에 입원시켰다.

김주성 전시의원, 마을에 돼지 전달
대천 2동 전 시의원인 김주성씨는 16일 고향인 황룡 2리 마을에 돼지 1마리와 약주 3통을 제공했다.

화재발생주민에 성금
청소면새마을부녀회(회장 박금순)와 부녀농악단(단장 박금순)에서는 지난 8일 화재 발생으로 집을 잃은 민경옥씨에게 각각 10만원씩을 전달하고 위문했다.

주교 의소대에 성금
청라면 황룡리 소재 충경산업(대표 이규만)에서는 14일 주교면 의용소방대 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30만원을 주교면에 기탁했다. 면에서는 의용소방대와 협의, 봄철 산불방지를 위한 산불감시근무자용 모자와 차량 부착용 깃발을 제작할 계획이다.

단신
보령시 미용업지부 간담회
보령시 미용업지부(지부장 박종옥)는 21일 오후 동대동 소재 음식점에서 미용업지부 임원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갖고 공중위생관리법 개정에 따른 토의 및 지부운영 관련 업무를 협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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