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는 지방세 체납액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달말까지 체납세금 징수활동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지난 10일부터 이달말까지를 체납액 일제 징수기간으로 정하고 세무관계공무원으로 5개반 20명의 징수추진반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징수활동을 벌이고 있다.
특히 시는 고액체납자의 체납세금징수를 위해 개별방문을 실시 납부홍보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또한 기한 내 미납자에 대하여는 관허사업제한, 신용불량등록 등 행정조치 및 재산압류, 봉급생활자의 급여 및 예금적금 압류, 체납처분을 강행해 나가기로 했다. 이밖에도 시는 자동차세 체납차량의 번호판을 영치하고, 징수불능 체납액에 대한 정밀조사를 실시 결손처분도 병행키로 했다.
시 관계자는 “일제징수 기간동안 강력한 징수활동을 통해 체납액을 줄여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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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5.7 화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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