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권광선)은 '사랑의 수화교실'참여자를 모집한다.

'사랑의 수화교실'은 수화에 관심있는 모든 연령대의 비장애인 및 장애인에게 수화의 중요성을 알리고 수화를 보급해 청각장애인과의 원활한 의사소통 관계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9월 22일을 시작으로 11월 24일까지 신청 받은 대상자 및 관내 직원과 함께 총 10회기에 걸쳐 매주 목요일 17시 30분부터 18시 30분까지 한 시간씩 진행된다.

참가 대상자는 수화에 관심 있는 모든 연령대의 비장애인 및 장애인이 모두 가능하며 9월 9일부터 9월 21일까지 전화 및 팩스, 내관 접수를 받으며, 참가비는 무료로 진행된다.
 
복지관 관계자는 "수화교육을 통해 청각장애인에 대한 바른 인식개선을 도모하고, 청각장애인과 건청인과의 원활한 의사소통이 이뤄질 수 있는 기초를 마련해 청각장애인의 사회참여와 정상적인 삶 영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랑의 수화교실'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충청남도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사회상담재활팀(934-7231)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