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머드ㆍ동백ㆍ대천로타리클럽 등 3개클럽 신임회장단 취임식이 지난 14일 일제히 열렸다.

보령머드로타리클럽 제4대 김미경 회장은 "보령머드 로타리클럽이 초석을 다지는데 지역사회에서 꾸준한 봉사활동을 실천에 나간다면 본이되고 귀감이 되는 클럽으로 성장 발전 하리라 믿는다"며 "최선을 다해 회원들과 화합하고, 봉사하는 마음을 한데모아 나갈테니 회원여러분들께서 많이 도와달라"고 당부했다.

대천동백로타리클럽 제7대 김종숙 회장은 "사랑하는 회원님듥과 행복한 대천동백의 발전을 위해 힘차게 출발해볼까 한다"며 "서로 이해하고 배려해 아름다운 동백꽃이 활짝 피우도록 살피겠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이어 "전임 회장님들의 업적에 누가 되지않을까 걱정이 앞서지만 맡겨진 일에최선을 다하고자 한다"면서 "나 자신의 내면의 힘을 기르고 지역사회 봉사에 밑거름이 되며 나아가 세상을 섬기는 로타리안이 돼 줄 것"을 주문했다.

대천로타리클럽 제35대 조학환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이 자리에 서면서 기쁨보다 두려움이 앞선다면서 역대 회장님과 회원 여러분이 있기에 어떠한 어려움도 극복하리라 믿는다"며 "로타리안 모두는 나를 살피고 세상을 섬길 수 있는 초아의 봉사상을 정립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 회장은 또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나 자신을 변화 시키고 가정에서, 직장에서, 세계를 향한 사랑을 실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