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대천체육관 광장에서 열린 '자원다시모으기' 켐페인에서 지회 사무국에서 주포면 새마을지도자들이 모은 헌옷을 계측하고 있다.

새마을운동보령시지회는 21일 대천체육관 광장에서 남녀 새마을지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다시모으기' 켐페인을 개최했다.

'자원다시모으기' 켐페인은 법률로 제정된 4월 22일 새마을의 날을 앞두고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한 뉴새마을운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켐페인을 통해 모은 헌옷 7톤은 새마을운동이 새롭게 조명되고 있는 동남아와 아프리카 등지에 전달 될 예정이다.

윤문희 지회장은 "녹색생활을 앞당길 수 있도록 범국민 자원다시모으기에 열과 성을 다해달라"며 "새마을운동이 저개발국가에 뿌리 내릴수 있도록 보령의 새마을 가족이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켐페인후에 열린 새마을의 날 기념식에서는 최종승(웅천), 김종숙(남포)씨가 새마을운동중앙회장 표창을 양완수(대천5동), 유한선(대천3동)씨가 충남도회장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