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경찰서(서장 전재철)는 지난 3일 오전 경찰서 회의실에서 경찰서장, 경승실장, 불자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온한 보령치안을 위한 법회를 가졌다.

이번 법회는 지난 1월 10일 제60대 경찰서장으로 취임한 전재철 서장 등 보령경찰서 경찰관과 경승 등 지역불교계와의 유대관계를 돈독히 하고, 지역의 안녕과 평온을 위한 협력치안을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전재철 서장은 인사말을 통해 "주민의 입장에서 주민여러분과 생각을 같이하며 주민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공감치안을 확립해 나가겠다"며 "지역사회의 안녕과 평온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치안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경승실장인 일정스님(천수암 주지)도 "종교계에서도 시민과 함께하는 평온한 보령치안을 위해 보령경찰서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