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성제)는 설 명절을 맞아 최고의 밥맛을 내는 고품질 친환경 쌀인 ‘만세보령 삼광 탑라이스’ 판촉행사와 할인판매홍보전을 가졌다.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대천동 소재 대천농협 파머스마켓에서 실시된 이번 행사는 최고수준의 쌀 품질관리 매뉴얼에 따라 생산된 만세보령 삼광 탑라이스의 우수성 홍보 침 인지도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만세보령 삼광 탑라이스는 보령시 내항동 내항단지 62ha에서 53농가가 DNA 순도 검사 결과 가장 밥맛이 좋다는 삼광벼 품종을 선택해 토양과 수질을 분석해 꼭 필요한 영양분만 주고 병충해방제를 최소화하는 등 품질향상을 위해 엄격한 매뉴얼에 따라 생산된 쌀이다.

또 항상 햅쌀 같은 밥 맛 유지를 위해 수확 후 품질강화는 물론 입형분리기, 색채선별기 등 위생적이고 엄격한 도정을 통해 완전미 비율 95%이상, 단백질 함량 6.5%이하의 쌀로만 포장해 판매하고 있다.

만세보령 삼광 탑라이스는 할인판매전 이후에도 10Kg에 2만4천원, 20Kg에 4만5천원으로 만세보령 농협 쌀 조합 공동사업법인, 대천농협 파머스마켓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이시우 시장은 "최고의 밥맛을 내는 만세보령 삼광 탑라이스 생산을 위해 애쓴 내항탑라이스단지 회원 여러분의 노고를 치하한다"며 "앞으로도 보령쌀의 최고 품질화를 위해 앞장 서 달라"고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김성제 소장은 “만세보령 삼광 탑라이스는 소비자가 어디서나 품질을 신뢰하고 구입할 수 있는 우리지역 최고 브랜드”라며 “탑라이스를 통해 만세보령 쌀의 품질고급화를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내항탑라이스단지는 대천애육원에 설맞이 떡국용 쌀 100kg을 전달해 훈훈한 정을 함께 나눈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