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개최된 2010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대하·전어 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이 인근 음식점을 찾아 전어를 먹고 있다.
2010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대하·전어 축제가 미식가들을 유혹하고 있다.
무창포축제추진위원회(회장 박치규, 김지호)는 18일 오후 무창포항에서 이시우 시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 지역주민, 관광객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 개막식을 개최했다.
대하·전어축제는 내달 10일까지 무창포항과 해수욕장 일원에서 맛살잡기 체험, 맨손고기잡기체험, 가요콩쿨대회, 가두리낚시체험, 대하 까기 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전어는 ‘가을전어는 참깨가 서 말’이라는 말처럼 제철을 맞아 여름철에 비해 살이 단단해지고 뼈가 부드러워 고소하고 감칠맛을 지니고 있어 최고의 맛을 자랑한다.
또 무창포와 대천 등 서해안 일원에서 본격적으로 잡히기 시작하는 자연산 대하는 가을철 별미 중 으뜸으로 꼽힌다.
한편, 무창포해수욕장에서는 추석명절 후인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그리고 내달 6일부터 축제마지막 날인 10일까지 신비의 바닷길을 체험할 수 있다.
신비의 바닷길 절정시간은 △24일(금) 오전 10시29분(조위 75cm) △25일(토) 오전 10시57분(70) △26일(일) 오전 11시25분(74) △10월 6일(수) 오전 8시39분(79) △7일(목) 오전 9시23분(32) △8일(금) 오전 10시04분 (3) △9일(토) 오전 10시44분(-5) △10일(일) 오전11시20분(6)이며, 이 시간보다 1~2시간 전에 도착해야 한다.
우편번호 33436 충남 보령시 신설 3길 11, 1층(동대동, 모스트센터) | Tel: 041)936-0005 | Fax:041)935-1356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연중
Copyright ⓒ 2009 보령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jjong8610@hanmail.net
2024.5.7 화 12:16 
jjong@charm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