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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복지관, ‘행복돼지저금통’ 모금 마무리

저소득 재가노인 돕기 및 지역사회 발전에 사용예정

2010년 07월 29일 (목) 15:08:12

김종윤 기자

jjong@charmnews.co.kr


보령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9일 기 저소득 재가노인을 돕기위한 '행복돼지저금통' 2010년 상반기 모금을 통해 150여만원의 성금을 모금했다.

보령노인종합복지관(관장 신성호)은 지난 19일 사랑의 동전 모으기 행사의 일환으로 펼쳐온 ‘행복돼지저금통’ 2010년 상반기 모금활동을 마무리 했다.

‘행복돼지저금통’은 복지관 전 직원이 3개씩, 복지관 회원 어르신 중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 1개씩 저금통을 배포해 서랍속에 잠자고 있던 동전을 모아온 프로그램이다.

이 행사에는 모두 116명이 참여해 150여만원의 성금을 모았으며, 전액 보령노인종합복지관 후원금으로 기부돼 저소득 재가노인 돕기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복지관 관계자는 “‘행복돼지저금통’ 행사는 서랍속에 잠자고 있던 동전을 모아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어르신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함께 나누고 발전하는 복지사회를 만드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인복지관은 지난 2월부터 매월 1회씩 보련 관내 및 인근지역 복지시설을 방문해 다양한 프로그램등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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