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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동자율방범대 창립 23주년 행사 가져

이택수 대장 “주민에 믿음과 신뢰주는 방범대 될 것”

2009년 12월 23일 (수) 11:24:52

김종윤 기자

jjong@charmnews.co.kr


22일 르네상스웨딩홀에서 열린 원동자율방범대 창립 23주년 활동보고회 및 대장 이․취임식’에서 이택수 취임대장(오른쪽)이 임병삼 전임대장으로부터 방범대 기를 넘겨받고 있다.

원동자율방범대는 22일 르네상스웨딩홀에서 ‘창립 23주년 활동보고회 및 대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취임식에는 김석중부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방범대원, 대원가족 등 1백여명이 참석해 임병삼대장의 이임과 이택수 대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임병삼 이임대장은 이임사를 통해 “최선을 다해 방범대의 현대화 사업에 역점을 두고 보다 세련된 방범활동을 펼칠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려 노력했다”며 “한 해 동안 대장직을 마칠수 있도록 도와주신 방범 가족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택수 취임대장은 “2010년도 원동 자율방범대는 지역주민들에게 믿음과 신뢰를 주는 행동하는 방범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대원 모두가 지역주민의 봉사자로서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원동자율방범대는 2009년 한 해 동안 방범진단, 청소년 선도, 주취자 보호, 대민봉사 등에 총 311회의 활동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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