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28일 천안성환문예회관에서 열린 천안교육청 주최 제15회 충남학생음악경연에서 한내초등학교 김준석군과 김민정양이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 했다.
840여명의 출전자들이 대거 몰린 이번 대회에서 한내초 6학년인 김군은 전체 대상인 교육감상을, 3학년인 김민정양은 학년부 1위인 도지사상을 수상한 것. 준석군과 민정양은 고운소리 피아노학원(원장 김명숙)에서 3년 동안 꾸준히 지도를 받아왔으며 그 결과 이와 같은 큰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준석군과 민정양은 지난 해 각각 공주영상정보대학 주최 제2회 전국학생음악콩쿨·동아음악출판사 주최 제25회 전국학생 음악경연대회에서 학년대상을, 동아음악출판사주최 전국학생경연대회 학년대상과 제1회 서울음악신문사 주최 전국음악학생콩쿨대회에서 준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준석군과 민정양의 지도를 맡고 있는 김원장은 “어린아이들 같지 않은 침착함과 항상 꾸준히 연습하는 성실함으로 이와 같은 결과를 이끌어 낸 것 같다”며 “많은 학생들에게 본보기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순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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