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를 맞아 더불어 함께 사는 복지사회구현을 위해 범시민운동으로 추진되고 있는 이웃돕기 성금모금에 시민들의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
보령시에 따르면 이달 초부터 성금모금을 시작해 일주일간 모금된 성금은 모두 약 1천5백여 만원에 이르는 등 시민들의 따뜻한 정성이 담긴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일부터 시청 사회복지과 및 각 읍·면·동사무소에 설치된 모금창구에는 각 기업체를 비롯 일반시민들의 정성이 답지하고 있다.
특히 올해 성금모금 운동에는 각 기업체 이외에 일반단체나 개인들의 참여가 예년에 비해 두드러지게 증가하고 있어 모금활동이 범시민운동으로 전개되고있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성원으로 성금모금운동이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면서, “이대로라면 당초 목표액 1억5천 만원 달성은 무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 각 봉사단체 등과 함께 불우이웃돕기 캠페인과 사랑의 열매 달아주기 운동을 병행하며, 주요도로변 상가 및 사무실을 돌며 방문모금활동을 벌여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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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5.2 목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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