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소방서는 2007년도 전국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8일 소방서 3층 회의실에서 불조심 나의주장 발표대회를 실시한 결과 청소초등학교 5학년 정설화양이 최우수을 차지했다.

이날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은 청소초등하교 정설화양은 ‘1분의 습관이 주는 행복보험’ 이라는 연제를 통해 모든 일을 하기 전 1분 동안 불조심과 안전에 대해 조금만 생각하고 실천 한다면 화재를 예방할 수 있다는 주제로 원고내용과 발표력, 관객 반응도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밖에 ‘화재예방은 행복의 지름길’이라는 연제를 발표한 한내초등학교 6학년 황시은양이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생활속의 불조심’이라는 연제로 불조심의 중요성을 강조한 관창초등학교 6학년 김슬기양 외 3명이 각각 장려상과 특별상을 수상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어린이들의 조기 소방안전교육과 화재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서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어린이로 자라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다양한 행사 이벤트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