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민속문화보존 보령지회는 홍성내포큰사랑 축제에 참석해 최영장군의 업적을 기리고 지역민 안녕을 기원하는 영신굿을 해 홍성군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보령지회는 20일 홍성내포사랑 큰 축제일환으로 치러진 최영장군 업적을 기리는 행사는 민속전통행사인 영신굿을 최영장군 거성과 사물놀이로 풀어내 문화보존의 의미를 살렸다는 평이다.

이날 보령지회가 펼친 설위설경전은 악귀들에게 축원해 악귀와 악신을 물리치고 독경을 독송해 병고액난을 막아 요사요귀를 퇴치, 일반백성이 안정적인 생활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보령시지회관계자는 “문명과 문화가 발전할 수록 우리의 전통행사가 사라져 가고 있어 안타깝다”며 “민속문화의 전통을 살리기위해 온 국민이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