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산초·중학교는 학생, 교직원, 지역인사 및 학교운영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 내 솔빛 풋살 축구장 개막식을 24일 가졌다.

솔빛 풋살 축구장은 학교 내 부지를 개간해 마련한 것으로 풋살 축구에 필요한 부대시설이 갖추어져 있으며, 풋살축구장 개막경기로 초등학생 4-6학년의 첫 개막경기로 이뤄졌다.

풋살 경기는 5인제를 원칙으로 하며. 사이드 라인은 60~80m, 골라인은 30~40 m이다. 팀 인원은 5인제 외에 정규 축구의 11명보다 적게 축소. 구성해 경기를 진행할 수 도 있다.

학교 관계자는 “시골의 벽지학교이지만 현대화학교라는 명칭에 걸맞게 모든 시설을 고루 갖춘 솔빛 풋살 축구장에서 학생들이 마음껏 축구를 할 수 있게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