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삼범 의원은 전 시의회 의장을 상대로 접전을 벌인 끝에 61%(2,119표)를 얻어 시의회에 입성했다.
편 의원은 장고도 어촌계장, 어민후계자회장 등을 거치면서 지역 주민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잘 알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편삼범 의원은 산업건설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 당선소감이 있다면?
: 면민들께서 압도적으로 지지해 주셔서 고맙게 생각한다. 전임자께서 추진하시다가 다 못 이루신 사업들을 꼼꼼히 챙기겠다.
△ 의정활동을 통해 이루시고자 하는 포부가 있는가?
: 오천면은 도서 11개리와 내륙 11개리가 있다. 도서지역은 기반시설이 거의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본다.
이제는 소득사업과 관광산업이 활성화 되도록 방안을 찾아야 하고, 내륙지역은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1마을 1특산물 사업을 추진해 볼 생각이다.
형식적인 개발보다는 실질적인 주민의 소득증대 방법을 찾아보고 싶다. 보령호에서 오천항까지의 해안진입도로 개설도 시급하다.
△ 오천면 지역의 당면현안은 무엇인가?
: 보령신항이 하루속히 착공돼야 한다.
또 보령-안면도 연육교가 개설되면 여객수송에도 큰 변화가 올 것이다.
도서와 내륙의 화합을 위해서 도서1개리와 내륙1개리가 서로 자매결연을 맺도록 추진하겠다.
또 풍부한 해양자원이 주민소득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반지락 종패사업도 확대돼야 한다.
어선어업이나 양식업 등은 공급과 수요가 맞아야 하는데, 가능하다면 대북사업도 추진해 보고 싶다.
△ 5개월 동안의 의정활동에서 보람으로 느끼는 일이나 아쉬운 점이 있는가?
: 지역주민들과 더 많이 나지 못한 점이 많이 아쉽다.
도서 출신으로 내륙 주민들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남은 임기동안의 각오는?
: 주민의 권익을 위해 열심히 일 하겠다.
투명하고 깨끗한 의정활동으로 21세기에 걸 맞는 의정활동을 펼쳐가겠다.
/이상우 기자
우편번호 33436 충남 보령시 신설 3길 11, 1층(동대동, 모스트센터) | Tel: 041)936-0005 | Fax:041)935-1356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연중
Copyright ⓒ 2009 보령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jjong8610@hanmail.net
2024.5.2 목 09:38 
webmaster@charm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