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응급환자 및 일반 환자의 불편함을 해소, 원활한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당직의료기관과 당번약국이 지정, 운영된다.

시는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의 추석연휴 기간을 비상 진료기간으로 정해 시민들의 의료혜택 지원을 목적으로 약국 이용 불편을 방지하고, 대량 환자 발생에 적극 대처하고자 당직의료기관 및 당번약국을 지정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보령아산병원을 비롯한 신제일병원, 보령연세병원, 보령연합정형외과내과의원, 현대성모외과의원은 평상시와 같이 상시 비상진료 체계를 유지하며, 지역주민의 진료에 불편이 없도록 당번약국도 지정, 운영된다.

또한 시 보건소는 이 기간 비상의료반을 편성해 정상근무를 실시하고, 보건지소와 진료소에도 근무자를 배치 진료체제를 구축하며 구급차 이용이 가능토록 유지해 대기환자수송에 차질 없도록 보건진료대책반을 운영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