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소방서(서장 오영환)는 지난 8일 소방서 내 상설 심폐소생술 체험장에서 보령시 관내 보육시설 교사 60여 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들에게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와 심폐기능 정지 등 응급상황 발생시 어린이나 이웃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심폐 소생술에 관해 직접 체험을 통해 쉽게 익힐수 있는 계기를 가졌다.

또한 소방안전 교육을 통해 화재발생시 어린이를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는 요령과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안전문화 전도사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교육했다.

유영국 구조구급담당은 “어린이들은 종종 음식물이 기도를 막아 생명을 잃을 수 있다”며 “심폐소생술 및 응급 처치법을 익혀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