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해양수산사무소(소장 박영규)는 제3회 해양수산부장관상 어촌체험수기 공모전에서 초등부 최우수작으로 청룡초등학교 6학년 윤주희 양이 선정돼 오는 24일 해양수산부에서 시상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12일 총 443편이 응모한 이번 공모전에서 초·중·고·대학 및 일반 등 4개부문에 엄정한 심사를 거쳐 입상작 24편을 선정했으며, 이중 충청권에서는 초등부 윤주희 양의 ‘갯벌박사 우리 외할머니’ 작품을 최우수로 선정했다.

이번 어촌체험수기 공모전은 해양수산부가 2005년부터 어촌관광 붐 조성을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관광수요가 많은 여름철에 어촌체험, 어촌봉사, 자매결연 활동 등 어촌문화 체험을 통해 느낀 다양한 이야기를 수기(자유산문) 형태로 작성해 공모하도록 했다.

한편 부문별 입상자는 해양수산부 홈페이지 및 바다여행사이트(www.seantour.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