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보령서천지사(지사장 전병국)는 가입자 및 피부양자의 건강증진을 위해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건강검진 대상으로는 지역 세대주 및 만40세 이상(1967.12.31이전 출생자)의 홀수년도 출생 세대원 및 직장피부양자, 직장가입자 비사무직 근로자와 2007년도 사무직 대상자이다.

이번 검진은 22개 항목의 1차 검진과 8개 질환별 2차 검진이며 특정 암검진으로 위암(40세 이상), 대장암(50세이상), 간암(간장 유질환자), 유방암(40세 이상), 자궁경부암(30세 이상)이 해당된다.

검진비용은 1,2차 검진은 공단에서 부담하고, 특정 암검진은 종목당 20%만 부담하면 되며 자궁경부암은 무료다.

특히 올해부터는 생애전환기 건강진단을 만40세(1967년생)와 만66세(1941년생)에게 실시하며, 검사방법이 선별적 검진체계에서 적극적인 생활습관 평가 및 개선 처방까지 이뤄지는 사전 건강관리 체계로 전환된다.

공단 관계자는 “건강검진기관은 생애전환기 건강진단도 함께 실시하고 건강검진기관이 아닌 요양기관이라도 접근도 및 상담의 효율화를 위해 소정의 교육을 이수한 요양기관을 지정 생애전환기 2차 상담기관으로 지정하여 운영한다”며 “금년 말까지는 꼭  검강검진을 받아 질병으로부터 사전 예방을 함으로써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