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초등학교(교장 한상윤)에서는 여름방학 중에 학생들의 독서 능력 향상과 영어 의사소통 능력 향상을 위해 도서관과 영어체험실을 개방하고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전교생을 대상으로 독서·영어교실을 열었다.

영어교실은 독서지도사 3명, 원어민 3명과 함께 전 교사들이 함께 운영했다.

학생들은 콧등에 맺힌 땀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즐겁게 참여했다.

독서교실에서는 책의 내용을 이해하고 그 내용을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책 만들기, 우리 몸 알아보기 등 다양한 활동을 했다.

영어는 생활 영어를 중심으로 진행됐고, 원어민의 이야기를 들으며 모빌 만들기 활동이 이어졌다.

독서·영어교실 마지막 날에는 각 학생들이 활동한 내용들을 돌아보며 앞으로의 독서활동과 영어사용능력향상을 위한 자신감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