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해예방 및 주민생활 안정도모 전력보령시가 겨울철에 대비하여 각종 사고와 재해에 대한 안전대책을 강구하고, 저소득, 소외계층 주민의 생활불편을 최소화해 안전하고 훈훈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겨울철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시는 오는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3개월을 겨울철 종합대책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사고예방 활동 강화를 통한 주민생활 안전 확보, 현장행정 및 확인행정 강화 등 이를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시민 생활 불편 최소화, 저소득소외계층 지원 확대 및 소관별 세부실천계획을 수립 강도 높게 추진해 각종 사고와 재해를 예방하고 주민생활의 안정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8가지 중점추진 분야를 선정하고 분야별 세부실천계획을 마련 이를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우선 재난위험시설과 중점관리대상시설 등 총 114개 시설에 대한 유관기관 합동점검을 통해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폭풍 설해 및 결빙에 대비한 교통대책, 대형공사장, 화재예방을 위한 재래시장 등 소방취약시설에 대한 점검 및 예방순찰을 강화한다.
또한 겨울철 생필품 안정적 수급관리를 위해 석유, 연탄, 가스의 수급 대책을 점검하고, 어려운 계층에 대한 월동 지원대책을 추진 이들이 훈훈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공공근로사업, 새로운 일자리창출을 통한 고용안정 등 효과적인 실업대책을 추진하고, 김장채소 가격안정대책, 물가안정대책 상황실을 설치, 분야별 집중관리 품목에 대한 합동 지도 단속을 통해 지역물가 안정에 총력을 경주한다.
시는 또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비상대비태세 점검 등을 통해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올해 사업의 알찬 마무리 및 내년도 업무의 착실한 준비도 병행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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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5.2 목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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