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소년유해환경 집중감시활동 발대식에서 주산산업고 3학년 최재현 군이 다짐문을 낭독하고 있다

보령교육청(교육장 김창순)은 지난 12일 대천해수욕장 시민탑 광장에서 여름철 청소년유해환경 집중감시활동 발대식을 갖고 활동에 들어갔다.

이는 본격적인 관광철을 맞아 청소년 탈선예방 및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와 범시민적인 청소년 보호 참여 및 홍보를 하고자 실시되는 것이며 이번 발대식에는 감시단원 및 청소년 1백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신입 감시단원 위촉, 감시단원 대표(임인식)의 결의문 낭독, 청소년 활동대표(주산산업고 3학년 최재현)의 ‘우리의 다짐’ 등 청소년 비행 및 탈선을 예방하고 청소년 보호 의식을 고취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발대식이 끝난 후 시민탑 광장에서 여인의 광장까지 관광객 및 각 업소에 전단지를 배포하는 등 청소년 보호 캠페인을 가졌다.

앞으로 감시단원들은 다음달 18일까지 대천해수욕장 일대에서 감시 및 순찰 활동, 청소년 선도활동, 전단지 및 스티커 배포 활동, 위기 청소년 발견 및 긴급구조를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