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5.21 화 12:51
의정비, 시립노인병원
 
> 뉴스 > 보령신문 > 지방자치
     
청포구인민대표회의 방문단 歡迎, 靑浦區!
康濤(캉타오) 상무위원회 부주임 등 7명 22일부터 3일간 방문
2002년 11월 26일 (화) 00:00:00 보령신문 webmaster@charmnews.co.kr
99년 자매결연 협정을 맺은 중국 상해시 청포구의 인민대표회의 방문단이 지난 22일 보령에 도착해 3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24일 떠났다. 이번 방문은 양 도시 의회간 교류의 일환으로 지난 해 9월 보령시의회 대표단의 청포구 방문에 이어 이뤄졌다.

캉타오(康濤) 청포구인민대표회의상임위원회 부주임을 단장으로, 뚜꽝시(杜光喜) 재정경제공작위원회 주임, 왕렌린(王仁林) 청포진인대 주석, 쑤꾸이싱(徐興桂) 조둔진인대 주석, 장취엔전(張全珍) 연당진인대 부주석, 진하오(金浩) 인민대표회의판공실 부주임, 타이밍화(太明華) 과기협회 통역 등 모두 7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보령시의회 운영전반을 둘러보고 양 도시간의 상호교류와 협력증진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22일 천옥석 시의회 의장이 마련한 환영만찬장에는 시의원들이 대거 참석해 이들 일행을 따뜻이 맞이했고, 이 자리에서 천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12만 시민과 함께 청포구 대표단을 환영한다”며 “짧은 기간이지만 상호간의 이해를 넓혀가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캉타오 단장은 “매우 즐거운 마음으로 방문하게 됐다”며 “오랜 역사를 가진 한·중 양국의 교류와 발맞춰 양 도시간의 교류도 더욱 성공적으로 발전하길 기원한다”고 화답했다. 또 방문단 일행은 23일 보령시청을 방문해 천옥석 시의회 의장과 이시우 시장을 예방하고 환담을 나눴다. 천 의장은 보령시의 현황에 대해 설명하면서 “보령~안면도간 연륙교가 완공되면 관광산업이 크게 발전할 것”이라고 소개하자 방문단 일행이 큰 관심을 표시했다.

또 ‘중국산 농산물 수입이 크게 늘어나 농민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다’는 언급에 대해 캉 단장은 “중국의 많은 인구가 다 먹으려면 수출할 여유가 없어 걱정할 것 없다”며 받아 넘겼다. 이어 시장실에서 가진 방문단을 접견한 이시우 시장은 “지난 2월 양 도시의 청소년들이 홈스테이를 가지는 등 많은 분야에서 자매결연 사업이 활발하게 발전하고 있어 흐뭇하게 생각한다”며 “자매같은 정을 나누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대해 캉타오 단장은 “50만 청포구민을 대신해 보령시민에게 문안을 전하고, 보령시의 앞선 문물을 보고 배워 같이 발전하는 계기를 만들고자 방문했다”고 밝히면서 이 시장의 방문을 요청해 ‘내년에 방문하겠다’는 약속을 받았다. 방문단은 또 하수종말처리장, 쓰레기매립장, 석탄박물관, 보령댐, 무창포해수욕장, 보령화력 등 관내 주요시설을 시찰하면서 일반 시민들의 생활상에 깊은 관심을 표시하기도 했다. 방문단은 별도의 일정에 따라 지난 24일 보령을 떠나 부산으로 향했고, 30일 돌아갈 예정이다. /이상우 기자


<<상해시 청포구>>

중국 4대 직할시 중의 하나로 중국 제1의 도시인 상해시 서남쪽에 위치한 청포구는 원래 농촌지역이었으나 공업특구로 지정되면서 신흥 공업지역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곳이다. 인구는 50만명, 세대수는 14만6천세대에 이르고 산업구조는 1차산업 12%, 2차산업 58%, 3차산업 30%를 보이고 있다. 또한 상해시의 화원(花園)이라 불릴 정도로 아름다운 풍치를 가지고 있어 관광지로도 명성을 떨치고 있다. 보령시와 청포구간의 교류는 지난 94년부터 추진돼 99년에 공식 결연협정을 맺게 됐다.
보령신문의 다른기사 보기  
ⓒ 보령신문(http://www.charm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가장 많이 본 기사
[박종철 칼럼] 대통령들의 언론관(
대통령 오신다. 행사장 포장공사 해
보령소방서, ‘미래 안전 리더’11
안대한·김요한 씨, 다자녀 모범가정
웃어봅니다, 미래를 꿈꿔봅니다!
[소비자정보] 제로슈거(Zero S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사랑의
[책 익는 마을의 책 이야기]
남포면 의용소방대, ‘잃어버린 삶의
[보령신문 창간35주년 기념사]
 
우편번호 33436 충남 보령시 신설 3길 11, 1층(동대동, 모스트센터) | Tel: 041)936-0005 | Fax:041)935-1356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연중
Copyright 2009 보령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jjong861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