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교육 최고의 혁신 우수사례 발굴과 교육고객에게 보다 향상된 교육서비스 제공을 위해 실시된 보령교육청(교육청 김창순)‘혁신우수사례 경진대회’가 25일 교육청 제1혁신세미나실에게 개최됐으며, 청소초와 주산중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대회는 관내 초·중학교 38개교가 제출한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1차 서면심사를 거쳐 선발된 15개 학교가 참가해, 초등학교 부분은‘책으로 꿈을 영글어 가는 파란마을 아이들’이라는 주제로 청소초등학교(교장 김종대)가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중학교 부분은 대천여중 외 4교가 참가해 ‘수업 저해요인 개선을 통한 수업의 질 제고’라는 주제로 사례발표한 주산중학교(교장 임관희)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날 최우수상을 수상한 초 1편과 중 1편, 지역교육청 분야 1편과 동아리분야 1편을 포함한 4편은 내달 개최되는 도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한편 김창순 교육장은 “일선학교에서 수업혁신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경주해 많은 우수사례가 발굴됐다”며 격려의 말을 전하고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혁신문화를 정착시키고, 보령교육 우수사례가 충남을 넘어 전국의 우수사례로 파급될 수 있도록 정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