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6월 1기분 자동차세를 30억5천만 원 부과했으며 지방세징수율제고 및 체납액발생 사전예방을 위해 납기 내 납부한 납세자(체납자는 제외)를 대상으로 보령사랑 경품추첨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자동차세 고지자 3만2천명 중 올 6월30일까지 납부자와 1월중 납부한 선납자중에서 지방세 세돌이 경품추첨프로그램으로 전자추첨을 실시 200명에게 만세보령특미 (10㎏)을 지급키로 했다.

또한 경품추첨에서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지역주민대표를 추첨위원으로 선정하고 추첨결과를 당첨자에게 개별통지함은 물론 보령시 홈페이지 시정소식란에 게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지방세납부는 보령사랑의 시작입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자주재원확충 및 체납액을 줄이기 위해 성실하게 납세의무를 이행하는 납세자에 대해서는 인센티브(자동차세선납자 교통상해보험가입증서지급,자동이체납부자지원등) 부여 등 다양한 납세자 편의 세무행정을 펼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불성실납세자에 대해서는 관허사업제한 등 법령에서 규정한 각종행정조치를 취해 납세자들로부터 신뢰받는 세무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