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학생과학전람회 발표회에서 오천초등학교(학교장 백승국) 신민식 학생(삽시분교장 6)이 특상, 한세은 학생(본교 5학년)이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3명의 학생이 장려상을 수상해 과학교육을 이끄는 학교로 이름을 알렸다.

신민식 학생(지도교원 정영식)은‘방풍은 삽시도에서 왜 많이 자생할까?’라는 주제로 발표를 해 특상을 받았으며, 한세은 학생(지도교원 교감 오재익)은‘벌들은 왜 벌침으로 사람을 쏠까?’라는 제목으로 우수상을 받았다.

이외에도 3명의 학생이 출전하여 장려상을 받아 오천초등학교는 과학교육을 이끄는 선도학교로 우뚝 섰다.

이와 관련 백 교장은 “우리나라의 미래과학을 이끌어갈 학생들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도 더욱 노력해 훌륭한 과학자가 돼 달라”며 격려했다.

한편 오천초교는 앞서 실시된 제29회 충청남도학생과학발명품대회에도 참석해 손충효 학생(5학년)이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