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펼친 건강치아 그리기 대회 심사결과가 발표됐다.

보령시보건소(소장 이상춘)는 지난 달 30일 보건소 내 성교육전시관에서 제6회 건강치아 그리기 대회 공모 응시 작품에 대한 심사를 실시하고, 총 15점의 입상작을 발표했다.

이번 건강치아 그리기 대회에는 총 82점의 작품이 공모됐으며, 그 결과 ‘내치아를 튼튼하게 하는 세가지 방법’을 주제로 그림을 그린 이수정 학생(청소초교 6)이 최우수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15명이 입상작으로 선정됐다.

이번 심사에서는 학생들의 창의성과 순수성 등에 높은 점수를 배정했다.

한편 제62회 치아의 날(구강보건의 날) 행사가 오는 5일 보령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는 치아의 소중함과 구강위생 실천내용, 구강보건의식을 고취시키는 내용으로 진행되며, 건강치아 그리기 대회 수상자 및 구강보건 기여 교사 시상식도 열린다.

또한 치아의 중요성을 인식시켜 주기 위한 인형극 공연, 구강보건에 대한 교육 및 구강위생 용품 전시 및 기념품도 배부될 예정이다.

다음은 제6회 건강치아 그리기 대회 입상자와 학교, 작품명이다.

▲최우수상 : 이수정(청소초 6)-내치아를 튼튼하게 하는 세가지방법 ▲우수상 : 이 랑(대남초 5)-내 이!내가 지키면 내가 빛난다/ 강대영(청룡초 6)-건강한 치아, 올바른 선택/ 차지현(송학초 4)-세 살적 이 닦는 버릇 보장되는 치아건강 ▲장려상 : 주진영(대천초6)-건강한 하루의 아침은/김현수(대천초 6)-건강한 치아가 행복한 웃음을/전해지(동대초교 6)-시작이 중요!예쁜 이 예쁜 미소/안혜린(주산초교 6)-건강한 치아로 다함께 스마일/김용수(보령정심 고등부 3)-정기적인 구강검진을 받자 ▲입선 : 정은별(대천초 5)-우리 가족자랑 깨끗한 이/방서영(한내초교 5)-치아건강 80세까지/박선택(명천초 5)-깨끗한 이 밝은 미소/김수진(주포초 6)-치아의 차이/권선민(주포초 6)-악마와 천사/신재선(보령정심 고등부1)-이를 잘 닦으면 치아가 웃어요 ▲공로패 : 김현주(대천초교 보건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