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미초등학교 동문들의 만남인 ‘제5회 창미인의 밤’ 행사가 대천해수욕장 한화콘도 비치홀에서 동문 3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19일 진행된 이번 행사는 올해 5회째를 맞는 행사로 이재용 회장을 주축으로 동문 간 화합과 우정, 친목도모의 자리가 마련됐다.

1부 행사에서는 영상자료로 추억 사진집 상영했으며 총동문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황덕순 직전회장과 박양배 전 사무국장에게 감사패 전달, 회장 인사, 감사보고, 축가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2부 행사에서는 개그맨 양배추의 사회로 가수 진시몬, 최 헌을 초청, 다채로운 시간을 가졌으며 기수별 장기자랑 등도 함께 가졌다.

이재용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각 동기들간의 귀한 추억을 만끽하고 선·후배간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