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현수 준장이 웅천중·고등학교 대강당에서 학생들에게 특강을 하고 있다.

웅천 노천리 출신 이현수 준장(육군사관학교 교수부장)이 지난 5일 모교인 웅천초등학교와 웅천중·고등학교, 주산산업고등학교를 방문, 후배 학생들에게 특강의 시간을 가졌다.

웅천초등학교(46회)에서는 후배 학생들에게 “그날의 과제는 반드시 해결하는 습관이 쌓여 현재의 나를 만들었다”며 “하루하루 맡겨진 일을 책임감 있게 꿈을 이뤄 달라”고 당부했다. 이후 웅천중(13회)·고등학교를 거쳐 주산산업고등학교(17회)까지 방문했으며 후배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특강의 시간을 가졌다.

이 준장은 특강을 통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면 이루지 못할 것이 없다”며 “언제 어디서나 최선을 다할 것과 자기 발전을 위해서는 첫째, 실력을 기를 것 둘째, 이웃이나 친구들과 좋은 관계를 가질 것”등을 말했다.

이현수 준장은 1976년 육군사관학교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한 후 군에 복무하면서 서울대학교 국사학과와 한국정신문화연구원 역사학과를 졸업했으며, 문학박사로써 육군사관학교 사학과 교수를 거쳐 현재 육사 교수부장으로 복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