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어가는 가을 11월 풍성한 문화예술행사가 이어져 시민들을 문화의 향기 속으로 끌어들이고 있다.
보령문화예술회관에서는 11월말까지 음악회와 전시회 등 총 9건의 문화예술행사가 이어진다. 우선 9일 오후 펼쳐진 무대공연작품 공연과 첼로앙상블 공연이 그 것.
문예회관대공연장에서 펼쳐진 무대공연작품 공연에는 보령시머드무용단과 공주연극협회가 출연 무용과 연극의 진수를 보여줬다.
같은날 대천문화원에서는 한내문학회 주최, (사)한국문협시지부출범 및 한내문학 제12집 출판기념회가 열려 문학강연과 시낭송, 국악공연 등이 마련됐다. 15일에는 저녁 7시부터 문예회관소공연장에서 첼로앙상블이 주관하는 첼로음악회가 마련돼 아름다운 선율을 감상할 기회를 마련한다.
28일에는 한국충남농아인협회충남수화통역센터 주관으로 오전 9시부터 제3회 충남수화경연대회가 열린다.
이와 함께 문예회관 전시실에서는 16일부터 19일까지 보령서각회 주관으로 서각작품전시회가 마련돼 80여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또한 충남조각회가 주관하는 조각작품전시회가 24일부터 28일까지 마련돼 회원들의 작품 20여점을 전시한다.
한편 16일 대천해수욕장 시민탑광장에서는 보령시가 주최하고 한내레크리에이션문화센터가 주관하는 11월중 추억과 낭만의 밤 행사가 다채롭게 열린다.
이와 함께 보령·남포·오천향교에서는 29일 농악, 윷놀이 등 전통놀이를 재현하는 향교 기로연 행사가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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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5.7 화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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