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가 세계화 시대에 발맞춰 청소년에게 국제적 마인드 함양과 살아 숨쉬는 문화체험 기회 제공을 위해‘청소년 홈스테이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보령시와 자매결연도시인 일본의 후지사와시에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을 파견해 외국어 능력배양은 물론 외국인과의 생활을 통해 역사와 문화의 차이를 이해하고 새로운 세계관과 가치관을 함양할 수 있도록‘일본 홈스테이 참가희망자’를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올 1월 1일 현재 보령시에 거주하는 초·중·고교생과 대학생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고, 접수처는 보령시 기획감사담당관실(☎ 041-930-3285, FAX 041-930-3668)이며, 우편이나 팩스, 담당자 이메일(iami0057@empal.com)로 신청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총 12명이며  선발된 학생은 8월 중 2박3일에 걸쳐 일본가정에서 생활하면서 다양한 문화체험을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