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준희 보령시장은 지난 14일 남포면의 민생현장을 방문,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었다.

민생투어에 앞서 이날 오후 1시 반 남포면(면장 한수택) 7급이하 직원과의 대화를 갖고, 애로사항 청취 및 남포면정 발전을 위한 폭넓은 대화를 나눴다.

이어 남포우체국을 시작 남포농협, 남포치안센터, 사현포도 가공공장, 한국농촌공사 보령지사 남포지소, 종합미곡처리장 및 왕겨훈탄공장, 중앙맛김, 봉덕도자기, 향남요업을 차례로 방문하며 민생현장을 돌아봤다.

특히 한국농촌공사 보령지사 남포지소를 방문, 오랜 가뭄으로 인한 저수량과 다가오는 농번기에 따른 못자리급수 대책에 대해 관계자와 대화를 나눴으며, 사현포도 가공공장을 방문, Sand Hill 포도주가 지역 특산물로 자리를 굳힐 수 있도록 농가와 시가 노력하자는 당부와 함께 격려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