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업발전에 기여하는 어촌지도자나 단체 등에 지원 사업이 펼쳐진다.

어촌지역 수산업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어촌지도자 및 자생조직 등을 지원함으로서 이를 통해 어촌지도자 및 수산정책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보령해양수산사무소(소장 박영규)가 밝혔다.

지원 사업은 해양수산부 ‘07년도 어촌계 단위 어업인 교육훈련 사업실시요령’에 따라 실시된다. 지원내용으로는 ▲어촌계장들에게 수산정책에 대한 모니터링을 수행할 수 있도록 소정의 활동비 지원 ▲새로운 지식의 습득 및 창의력을 바탕으로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는 신지식어업인 발굴 ▲어촌관광사업 및 어촌체험마을 운영자에 대한 교육훈련비 지원 ▲지역 수산업경영인연합회 활동 및 교육훈련비 지원 등을 담고 있다.  

특히, 어촌지도자 관리를 위해서 시·군별 ‘어촌지도자협의체’를 구성하고 회원은 수산업협동조합법에 의한 어촌계장 전원을 위촉, 협의체는 어촌과 수산업발전에 대한 자문, 수산시책홍보 및 모니터링 등의 임무를 부여하고 필요한 경비를 지급한다.

또한 어촌관광사업 운영자에 대한 교육지원, 지역 수산업경영인연합회 등 자생조직의 교육행사비 등을 지원함으로서 어촌지도자들이 수산업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