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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도 보령시 비전 듣는다.
2007년 02월 12일 (월) 00:00:00 보령신문 webmaster@charmnews.co.kr


2006년은 행정도시 공주연기지역 확정, 충남도청이전, 5.31지방선거 등 어느 해 보다도 많은 변화 속에 지나갔다. 더욱이 그동안 소외를 당하던 충청권이 주목과 변화를 겪었던 한 해 였다.
이에 따라 보령의 현안이었던 보령신항, 국도 36호, 21호선 확·포장, 충청선 철도 가시화, 관창공단 입주시작 등의 가시적인 성과가 있었다. 밝아온 2007년 보령시는 무엇을 준비하고 있으며 시민들은 어떤 것을 바라는지 [보령신문]에서 신년기획을 통해 들어본다.

[편집자 주]


이창성 시의원

   
♣ 오천 영보리 GS 칼텍스 지방산업단지, 주포와 청소에 농공단지 조성 등 보령 북부권이 많은 변화 속에 있다. 상대적으로 주민들은 생존권과 개발 속에서 혼란을 겪고 있다. 이는 사업주체와 행정관청의 주민이해 설득부족이라고 생각되어진다. 시의원으로서 입장을 밝혀 달라.

-오천 영보리 일대에 (주)GS칼텍스로부터 영보산업단지 지정 신청을 2006.11.2일에 보령시에 접수해 그 다음날 충남도에 지정 요청했고 2020년 보령시 도시계획에 55만평 중 35만평 규모로 반영해 추진하는 산업단지와 주포와 청소에 농공단지 조성을 위해 현재 충남도와 보령시 해당 부처와 협의 중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러나 지역주민들은 그 간의 생활 터전을 잃는다는 근심에 사로잡혀 있고 70%가 외지인으로 소규모의 토지와 지장물을 갖고 있는 지역주민들로서는 일부 반대와 저 보상에 의한 이주대책을 호소하고 있는 실정이다.

북부지역을 맡고 있는 시원으로서 많은 고민과 해결 방안을 위해 타 지역 현장시찰과 주민과의 접촉을 갖고 있으며, 이에 비해 GS칼텍스 측과 보령시가 일선에서 충분한 설명과 주민과의 이해 설득이 다소 부족했다고 보며 앞으로 산업 및 농공단지가 지정된다면 지역주민들의 반감이 극대화 될 것은 당연지사로 직접 일선에서 지역위원회를 신설 지역민과의 격차를 완화하고 지역민을 대변할 수 있는 기구를 마련 상호간의 중재와 보령시 발전의 근간의 기회로 삼아 영보지방산업단지 및 주포, 청소 농공단지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생각이다.

♣ 그렇다면 주민들을 설득시키고 보령의 발전을 위한 방안과 시의원으로서 어떤 노력을 기울일 것인가.

-지방산업단지 이주와 농공단지 조성으로 인해 농촌 인력의 고용 효과를 증대시키고 유동인구의 유입으로 인한 주변지역의 간접소득을 창출함에 따라 주변지역 지가상승 효과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현실적인 토지 및 지장물 보상이 이뤄진 후 이주가 이뤄질 수 있도록 관계부서와 보령시에 건의하고 지역민과의 이해설득 작업을 기울여 나갈 생각이다.

♣ 청라지역의 현안사업은 무엇인가.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시의원으로서 어떤 노력을 할 것인가.

-첫째, 농촌지역의 유일한 진료기관인 청라 보건지소가 노후됐다. 쾌적한 진료 및 근무환경 등을 조성하기 위해 소재지 재래시장 쪽 시유지 100여 평에 5억여 원을 들여 청라보건지소를 신축하겠다.

둘째, 장산 2리에 부지 2천여 평을 기부채납 받아 국비 18억과 시비 18억 자담 10억 5천만 원 등 46억 5천만 원을 들여 공사 착공해 급속한 고령화로 치매, 중풍 등 요양보호 필요노인의 급격한 증가에 따를 시립노인전문병원이 2008년도 6월 준공을 목표로 건립되고 있다. 앞으로 청라지역의 농촌인력 고용효과와 간접소득으로 연계될 것으로 보인다.

셋째, 청라 명대계곡 쪽 등산로 입구에 경쟁력 있는 대표 임산물인 표고버섯과 산채류 등 지역특산물 판매장을 신축할 계획이다.

넷째, 성주산의 최고봉인 장군봉 등산로에 목계단을 설치해 산을 사랑하는 등산객들이 이용하는데 불편 없도록, 등산 애호가들이 즐겨 찾는 보령 최고의 등산로가 될 수 있도록 정비에 온 심혈을 기울일 것이다.

다섯째, 청라 관내(장소미정)에 도비 1억, 시비 1억을 들여 은행재배 농가의 소득을 증대시키고 지역민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은행가공 공장을 설립해 은행농가의 안정적인 고소득을 창출할 수 있도록 추진 중이다.

여섯째, 폐광지역 개발기금지원 사업 유치도지금까지 50억 5천만 원이 지원돼 청라 상수도시설 공사를 비롯 3건이 완료됐고 현재 청라면 상수도관 시설공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폐광지역 진흥지구내 개발사업이 추진돼 균형발전 도모와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보령개발촉진지구로 지정받아 낙후지역 개발과 산악관광 개발을 촉진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2007년부터 2010년까지 354억(국비)을 들여 성주-청라 남북관통도로가 개설되면 냉풍을 이용한 버섯재배단지, 청천호 호수공원, 은행가공공장, 명대계곡 특산물판매센터와 연계한 관광벨트화로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 할 것이다.

♣ 청라면은 청천호를 관광지화하고 친환경 농업단지화 해야 한다는 지적이 있다. 이에 대한 의견과 발전 방안을 말해 달라.      
     
-청천저수지 주변지역의 자연환경을 최대한 보존하면서 호수공원으로 활용하는 것도 좋지만 우리 청라면은 청천저수지로 인해 수년간 상수원 지역으로 지정돼 주변지역의 친환경 축산 등 오랫동안 간접피해를 입었다. 2005년도 상수원지역이 해제됐으나 호수공원 조성으로 인한 주변 상류지역을 또다시 친환경 지역으로 지정한다는 용역 설명이 있어 본 의원은 청라면민의 한사람으로서 주변지역 발전기금을 주던가, 아니면 친환경지역으로 제한하지 말고 개발했으면 하는 생각이다.

또한 청천저수지를 호수공원으로 조성할 시 주변지역이 현재 임야(산)가 보안림으로 묶여 있어 간접피해가 있음으로 20여년 만인 이번 기회에 준 보안림으로 변경해 줄 것을 강력히 요구하는 바이다.

편삼범 시의원

   
♣ 오천 영보리 GS 칼텍스  지방산업단지, 주포와 청소에 농공단지 조성 등 보령 북부권이 많은 변화 속에 있다. 상대적으로 주민들은 생존권과 개발 속에서 혼란을 겪고 있다.  이는 사업주체와 행정관청의 주민이해 설득부족이라고 생각되어진다. 시의원으로서 입장을 밝혀 달라.
 
-영보리지방산업단지조성과 주포. 청소 농공단지조성은 보령시의 지역균형발전과 다소의 고용창출. 보령시가 기업도시로 발전하는 획기적인 일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런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서 사전에 충분한 지역민의 이해와 설득 또는 개발에 따른 생존권의 보장 등 충분한 대비 및 세부계획을 세워야함에도 행정관청이 이를 수행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 안타깝고 또한 시민의 대표기관인 의회조차 지역편의주의에 있어 이런 사업추진에 큰 도움을 주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본다.

♣ 그렇다면 주민들을 설득시키고 보령의 발전을 위한 방안과 시의원으로서 어떤 노력을 기울 일 것인가.

-영보산업단지 조성에 있어서 우리시는 이주민과 한 번도 대화를 한 적도 없어 지역민의 분노만 사고 있는 실정이다.

우리시는 영보산업단지조성이 우리시가 추진하는 사업중 가장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사업임을 감안할 때 공무원 모두가 앞장서서 노력을 해야 할 것이다.

보령시가 살아갈 수 있는 마지막 기회로 삼아야 할 것이다.

기회는 여러 번이 아니라는 인식을 공무원이 먼저하고 시민과 지역민의 동참을 요구해야 할 것이다.

이번 영보산업단지조성과 연계되는 신항만건설. 충청선산업철도. 행정중심복합도시. 관창공단 및 주포. 청소 농공단지 조성으로 연계 추진되는데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97,7 신항만건설촉진법에의해 보령신항건설추진이 약 20여 년간 추진되지 못했던 것도 행정관청의 탁상행정의 개발의지에 의존했기 때문일 수도 있다고 본다.

이런 현상이 이번 LNG생산기지 건설에서도 나타나고 있는 현실에 의원으로써 안타깝다.

우리시의 T/F팀이 구성 된지도 한참 됐는데 팀이 지역주민과의 대화는 전혀 없는 실정이다.

본 의원은 지역민과 공식적으로 2차례(1월21일, 2월4일, 가승구지회관) 정기적 모임을 갖고 지역민 속에서 지역민의 대변자로 충분한 토의및 우리시의 입장 등 설명과 2월1일 통영LNG기지 현장을 다녀와 주민에게 설명했고 사업체인 GS칼텍스에 지역주민과 대화 채널을 마련하고 있다.
또한 이주민의 생존권 보장에 앞장서서 대변할 것이다.

♣ 오천면은 많은 섬이 속해있는 면이다. 섬지역의 현안은 무엇인가? 섬지역이 행정의 관심 소홀로 전기 문제, 해양쓰레기, 행정적인 지원 등 전반적인 문제와 해결방안에 대해 말해 달라.   

-오천면은 68개의 유무인 섬이 있으며 이중 13개의 유인 도서가 있다. 가장 큰 문제는 시민과 행정과 의회가 섬에 대한 인식부족이 가장 큰 문제다. 인식부족상태에서 어떤 좋은 개발계획이나 섬주민의 생활을 얘기한들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보령시의 시민헌장이나 지방자치법등에는 시민은 누구나 똑 같은 권리를 가질 수 있다고 돼 있다.

섬주민이 받지 못하는 혜택은 (문화서비스·의료·교육·환경·행정·전기 등)육지 권에서 거주하는 시민과의 차이이다.

문화서비스를 보면 시내 중심으로 이뤄지는 각종 문화행사에 참여기회가 없다. 참여하려면 육지는 무료인데 반해 섬주민은 교통비. 숙박비등의 비용이 많기 때문이다.

▶의료서비스 : 진료소에 간호원이 있으나 진료의 한계로 인한 응급환자. 간단한 봉합수술. 이런 치료를 전혀 할 수 없다.

▶교육서비스 : 섬에서 어린이와 초등학교 학생의 교육에 있어서 교육환경은 그런 대로 양호하나 유치원이 없는 유아교육, 1-20여명 안팎의 학생으로 인한 복식수업, 방과 후의 학원 등을 볼 때  교육의 수준은 감히 짐작하리라 본다.

▶환경서비스부분 : 바다쓰레기가 섬사람의 쓰레기가 아니다. 국가쓰레기와 육지쓰레기이다.

경기도에서 버린 쓰레기가 조류에 의해 충남으로 오고 충남쓰레기가 경남으로 가는 등 해양쓰레기는 국가쓰레기이다. 생활쓰레기는 섬주민쓰레기입니다. 생활쓰레기는 섬에 사람이 살고 있는 시점부터 현재까지 섬자체에 묻혀있는 실정이다.

▶전기서비스부분 : 육지는 어떤 용량의 전기를 사용할 수 있으나 원산도와 효자도를 제외한 섬에서는 냉동·냉장·에어컨 등도 사용할 수 없는 실정이며 동력전기는 전혀 되지않고 220v만 가능한 실정이다.

▶행정서비스부분 : 섬의 행정은 마치 거미줄처럼 펼쳐진 상태이다.

우리시를 보면 도서개발(건설과), 생활쓰레기(환경보호과. 오천면과 이원화 관리),해양쓰레기(해양수산과), 담수화시설(수도사업소), 가로등(시설사업소), 관광사업(관광과), 문화재는(문화공보), 소규모사업(주민생활지원과), 고향사랑인터넷(자치정보과), 전기(지역경제과), 국공유지(회계과)이렇게 행정이 펼쳐져 있어 재난발생시 응급복구 지연과 부서간 관리체계부족 등으로 막대한 예산이 낭비되고 있는 실정이다.

전남의 경우 1천여 명의 인구에 면으로 된 섬이 많이 있다.

원산도출장소가 관리하는 효자도와 원산도의 경우, 어항출장소가 관리하는 외연, 녹도, 호도, 삽시, 고대, 장고의 인구가 2천여 명에 달하고 있다.

오천면의 2개출장소체계를 폐지하고 교통흐름에 따른 행정구역개편을 해야 하며 그렇지 않다면 도서개발관리사업소를 신설해 도서의 모든 업무를 통합관리체계를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도서의 사업비를 살펴보면 연간 국도비사업이 주를 이루고 시비사업을 합해 220여억 원의 사업비가 투자되고 있으나 우리시의 국도비사업 관리부족, 부서간 공조부족으로 사업의 효율성 문제 및 예산낭비초래. 사후관리체계부족이 발생되고 있다.

♣ 보령시는 섬이라는 훌륭한 관광 테마를 가지고 있으면서 활용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있다. 이에 대한 의견을 밝혀 달라.

-섬의 관광은 보령의 무궁한 자원이다. 예를 들어 해안도로 개설을 하려면 무조건 돌로 쌓고 매립하는 쪽으로 행정이 몰고 가고 있다.

섬의 해안도로는 자연을 살리고 매립이 아닌 교각을 설치해 해양자연을 훼손하지 않고 관광과 소득으로 연결하는 사업으로 추진돼야 하며 섬마다 역사와 옛 문화의 고유성을 살려 개발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예를 들어 외연도는 스웨덴형, 원산도는 미국형으로 하고 원거리형관광섬과 근거리형개발섬으로 나눠 개발해야하며 하루 빨리 개발에 착수해야한다고 생각한다.

대천과 무창포해수욕장의 경우 관광객이 머물고 가는 것이 아닌 스쳐가는 관광이라면 섬관광은 머물고 가고 주민과 직접적인 소득으로 연결되는 관광이다.

금년도에는 가장 가까운 원산도와 효자도 섬을 시범으로 피서 철에만 야간여객선운항을 시행해 관광객을 유치하고 머드축제와 연계한 충남제1회 섬예술제를 개최해 선(배위)상과 백사장에서 펼쳐지는 예술제를 개최해 지역주민은 물론 관광객유치 효과를 누리는 시범사업을 추진해야 한다.

김경제 의원은 교통사고로 인해 병가중으로 인터뷰 할 수 없는 상황임을 밝혀드립니다. 김경제 의원과의 전화통화를 거쳤음을 양해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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