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경쟁력 강화와 미래농업을 준비하는 방향을 담은 연구보고서가 발간됐다.

보령시농업기술센터(소장 최기찬, 이하 시 농기센터)에 따르면 농업의 대외적인 변화의 폭이 넓어진 무한경쟁시대에 우리 농업을 한 단계 드높여 시대적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가고 지도역량을 키우기 위해 1년간의 과제연구 수행을 담은 ‘과제연구보고서 제8집’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 보고서 내용으로는 식량작물·원예·축산기술·특작개발·농업정보 등 7개 분야 20개 항목에 대해 영농현장에서 농촌지도사업을 추진하면서 직접 체험한 결과와 마케팅 활동, 개선해야 될 문제점, 미래농업의 제시 등을 중심으로 다양하게 수록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시 농기센터 한 관계자는 “본 연구보고서가 농업인들의 영농에 큰 도움이 될 길잡이로 적극 활용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변화와 혁신을 추구해 나가기 위해 더욱 연구하고 전문능력을 개발하는데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