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가 우리 생활주변에서 발생하는 시민 생활에 불편을 초래하는 애로사항을 시민에게 직접 먼저 찾아가  해결해주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실과장을 반장으로 6급 담당을 반원으로 구성 운영하는 시정기동순찰반과 읍면동 순찰 반, 특별기동팀 3개반 8명으로 운영, 순찰 등을 통해 생활불편사항을 파악 시민 생활 주변의 불편사항을 해결 하는데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

시정 기동 순찰반 운영은 봄철 해빙기 위험지역과 여름철 폭우 피해예상지역, 겨울철 각종 사고 발생 및 위험지역에 대해 시기별·계절별로 중점운영하며, 주요관광지 및 민원발생지, 취약지 위주 순찰도 병행 실시한다. 

시에서는 시정기동순찰을 통해 지적·접수되는 사업에 대해서 생활민원사업예산 (1건당 3백만 원 이하)을 신속히 투입해 시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처리해 나갈 방침이다.

시는 주민생활불편 사항을 단시간에 해결하고 주민들이 적발 신고하기 전에 기동성 있게 처리하기 위해 시정 기동순찰 반을 지난해 4월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구성 재해예방, 미관저해 등 주민생활 실질적 불편사항을 기동순찰을 통해 현장민원 해결에 앞장서 큰 성과를 보고 있다.

또한 시는 올해에도 생활민원사업비 1억5천만 원 투입해 각종 시민생활불편 사항을 사전예방 및 신속 처리하고 행복한 보령건설을 위해 내실 있는 생활 민원 처리와 기동순찰을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