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1>보령시가 전기시설이 열악해 재난발생 우려가 높은 영세가구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시는 평소 전기시설을 잘 알지 못하고 수리할 능력이 부족해 사고위험에 항시 노출되어 있는 모자가정이나 독거노인 등 영세가구들을 대상으로 점검을 대신해주고 있으며 직접 수선도 해주고 있다.
이는 영세가구의 재난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함으로써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4일부터 관계공무원 2명으로 점검반을 편성, 이들 가구에 대한 안전점검에 착수했다.
이번 점검 대상은 모자가정, 독거노인 등 모두 356세대로 19일까지 점검을 모두 마쳤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누전차단기의 노후로 인한 작동 불량은 없는지, 옥내배선은 양호한 지 등 전기시설 전반에 대해 면밀하게 점검 했다.
이와 함께 시는 이번 점검 결과에 따라 불량 누전차단기와 불량시설을 교체, 재난을 사전에 예방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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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5.7 화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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