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이명숙)는 지난 20일 새봄을 맞이해 ‘성주면 사랑의 반찬 나눔’을 진행했다. 

이번 반찬 나눔은 이명숙 새마을부녀회장 등 10여 명이 참석해 고기와 김치 등을 관내 취약계층 33세대에 전달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짧게나마 담소를 나누는 등 이웃들의 어려움에 귀 기울이는 시간도 가졌다.

이명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취약계층이나 홀몸 어르신들을 위해 우리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반찬들로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따뜻하고 행복한 성주면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했다.

한편, 성주면 새마을부녀회는 사랑의 반찬 나눔, 김장 나눔, 명절맞이 나눔 등 소외계층 및 복지사각지대를 위한 봉사활동을 2021년부터 지금까지 4년째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