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시설관리공단은 17일 보령종합체육관 내 볼링장에서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개장 1주년 기념 이벤트를 열었다.

지난해 1월 17일 정식 개장한 보령종합체육관 볼링장은 18레인의 최신식 시설을 갖춘 공공체육시설로써 그동안 시민과 소통 공감하는 공익적 이미지 제고에 노력해왔으며, 지난해 개장이후, 1년간 약 4억 5천여 만원의 이용료 수입을 올렸다.

이번 행사 기간에는 지난 1년간 정액권 최다이용자 중 1위, 2위, 3위를 선정해 소정의 경품을 전달하고, 이벤트 당일 최초 방문자(남, 여 각 1명)에게는 보령머드세트 및 꽃다발을, 또 행사 당일 일정점수(117점, 218점, 161점)를 달성한 이용고객에게는 소정의 사은품을 각각 전달했다.

전벽수 이사장은 "보령종합체육관 볼링장 개장 이후 지난 1년간 많은 시민들께서 애용해주셨다"며, "앞으로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풍성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