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1회 전국체전이 지난 6일 경상북도 진주시 종합운동장에서 개막돼 7일간의 열전에 돌입한 가운데 보령시가 시의 명예를 걸고 출전한 선수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이들에 대한 위문·격려에 나섰다.

시는 6일과 7일 이틀간의 일정으로 충남도 대표로 참가하고 있는 요트선수 등 6개 종목 54명의 임원 및 선수에 대해 사기 진작을 위해 이시우시장을 비롯한 각급기관단체장과 체육회부회장, 가맹단체장 등 35여명이 현지를 방문해 경기를 응원하고 출전선수들을 격려했다.

위문단일행은 6일 충남도본부를 방문, 격려하고 7일에는 통영 도남항요트경기장을 방문해 요트선수단 격려를 시작으로 복싱, 핸드볼, 유도, 태권도 등 시 대표 선수들을 차례도 방문 격려해 선수들의 사기를 복 돋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