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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인자 관장, 대통령 표창 수상 |
| 지역 여성인적자원개발에 기여한 공로 인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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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인자 관장. |
김인자(62) 보령여성인력개발센터 관장이 여성의 지위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표창 수상자로 선정됐다.
여성가족부는 제15회 여성주간을 맞아 열리는 기념식에서 김인자 관장을 비롯한 여성의 권익향상과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노력해온 유공자에 대한 포상을 한다고 30일 밝혔다.
기념식과 시상식은 ‘일과 생활이 조화롭고 여성․청소년․가족이 건강한 사회’라는 주제로 오는 7월7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여성가족부에 따르면 김인자 관장은 79년부터 서울YWCA에 실무자로 일하면서 여성사회 운동에 기여했고, 2005년 이후 경력단절 여성의 능력개발을 통한 취업지원을 통해 지역 여성인적자원 개발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또한, 여성지도자 훈련 등 평등사회 실현사업 추진, 여성친화적기업 확대운동 전개, 해외입양청소년 초청행사, 청소년 유해환경감시단 활동 등 여성지위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김인자 관장은 “그간 여성의 직업훈련과 취업지원사업에 실무자로 25년간 일해온 격려의 의마로 받아들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여성들의 역량강화와 경력개발사업사업에 더 매진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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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ong@charm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