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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년도 희망근로사업 본격 추진 | ||||||||||||||||||
| 친서민·생산적 10개 사업, 258명에 일자리 제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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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령시는 총예산 14억원을 투입해 10개 사업에 258명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2010년도 희망근로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희망근로사업은 지난해 복지위주의 한시적 생계지원에서 탈피해 저소득층 위주의 실업대책으로 친서민적사업 3개사업과, 생산적사업 4개사업으로 나눠 추진된다. 친서민적 사업은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에 역점을 두고 저소득층 아동 공부방 지원사업, 취약계층 지원사업, 슬레이트 지붕개량사업 등을 추진한다. 생산적 사업은 옛길 복원사업, 재해취약시설 정비사업, 영세기업 밀집지역 정비사업, 공공시설물 개보수사업, 안정적일자리창출사업, 정보화사업, 주민숙원사업 등이 추진된다. 이를위해 시는 사업선정 및 신청자들의 기술 및 능력을 토대로 인력을 배치해 사업의 효율성을 높였으며, 사업초기에 나타날 수 있는 문제점 개선을 위해 8일부터 12일까지 현장체험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희망근로 참여 대상자 다수가 고령자와 여성이기에 안전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정기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안전 보호 장구 지급, 작업장 관리자 지정 등 사고예방에도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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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ong@charm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