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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령시, 노인일자리사업 앞장 |
| 8개월간 16개 사업에 566명 참여예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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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일 노인종합복지관 광당에서 열린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에서 참석자들이 선서를 하고 있다. |
보령시가 노인인력을 적극 활용하고 노인들의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한 노인일자리 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보령시는 25일 오후 노인종합복지관 공연장에서 각급기관·단체장, 사업 참여자 등 2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일자리 사업 발대식을 가졌다.
노인일자리사업은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총사업비 9억2900만원을 투입해 8개월간 16개 사업에 566명이 참여하게 된다.
유형별로는 아동안전지킴이, 급식도우미 등 공익형사업에 347명, 경로당 은빛교실 등 교육형사업에 40명, 은빛도우미 등 복지형사업에 85명, 실버농장 등 시장형사업에 90명, 전담인력 4명이 투입된다.
시 관계자는 “노인 일자리사업은 노인들에게 소득은 물론 소일거리를 통한 노후 건강과 사회참여를 도모하는 노인복지 정책”이라며 “고령화 시대에 발맞춰 맞춤형 노인복지 서비스를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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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ong@charm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