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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종플루 예방위한 거점약국 추가지정 | ||||||||||||||||||
| 보령 거점병원 2개소 거점약국 5개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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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도는 3일 신종인플루엔자 대유행을 대비하고, 주민불편을 해소를 위해 치료 거점병원과 거점약국을 추가 지정했다. 보령은 거점병원은 추가 지정없이 두 곳 그대로이며, 거점 약국은 시민약국, 서울약국, 해인약국 등 3개소가 추가됐다. 치료거점병원은 정부비축용 항바이러스제를 공급하고, 폐렴 등 합병증으로 발전할 우려가 높은 중증급성호흡기질환자는 입원치료를 하게 된다. 입원을 요하지 않는 만성질환자, 노약자 등 고 위험군의 환자는 한시적으로 의약분업이 제외돼 외래진료와 함께 항바이러스제를 병원에서 바로 투약 받아 자택에서 격리치료를 받게 된다. 거점약국도 동네 병의원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의사의 임상적 진단으로 항바이러스제를 처방받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이와는 별도로 토․일요일에도 진료공백이 생기지 않토록 당번약국을 지정해 항바이러스제를 공급하기로 하는 한편 치료거점병원과 거점약국이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시군 의사회와 약사회 보건소장 등으로 ‘신종인플루엔자대책협의회’를 구성 운영키로 했다. 도 관계자는 “치료거점병원과 거점약국에 치료와 투약을 받을 경우 의료보험료에 의한 본인부담금만 납부하게 되며, 치료약은 국가에서 무료로 제공된다.”고 밝혔다. [관내 치료거점병원 및 거점약국 현황] 치료거점병원 보령아산병원 (041-930-5114) 신제일병원 (041-931-8830) 거점약국 시장약국 (041-935-2296) 대영약국 (041-936-1161) 시민약국 (041-934-0909) 서울약국 (041-933-2077) 해인약국 (041-641-78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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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ong@charm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