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천】의료시설과 멀리 떨어져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서지역 주민들을 위한 무료 진료가 펼쳐졌다.
TJB대전방송이 주관하고 대전선병원이 후원해 이루어진 이번 진료에는 선병원 의료진 10명과 충청남도 병원선 의료진 6명 등 총 16명의 의료진이 참여해 진료를 맡았다.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진행된 무료진료에서 의료진들은 고대도, 장고도, 외연도, 녹도 등 관내 7개 도서를 순회하며 내과, 산부인과, 일반외과, 정형외과, 이비인후과, 치과 등 6개 분야를 진료했다.
한편 이번 무료진료는 도서지역 주민에 대한 합동진료를 통해 수준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 도서주민 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김병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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