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태극기는 1882년 10월2일자 일본 동경발행 시사신보에 소개됐던 모습을 통해 최초의 태극기에 대해 알 수 있다.

태극 원형은 원을 수직으로 나누어 부분이 우측에서 좌측으로 시도한 부분을 홍색 칠하고 좌측에서 우측으로 회전을 시도한 부분을 청색 칠하여 두 극이 좌우 대칭 되도록 만들어져 있음을 알 수 있다.

종전에는 태극기를 아침에 게양하고 해가 지면 하강식을 가졌으나 현재는 태극기를 매일 게양하도록 지시 되여 있어 가정을 제외한 관공서나 기관 단체에는 게시되어 있는 상태이다.

태극기는 우리나라를 상징하고 대표하는 귀중한 보배이다.

그런데도 일부 기관이나 노인정에는 태극기를 게시만 하고  관심을 가지지 아니하고 방치하여 태극기의 일부인 건(乾). 곤(坤). 감(坎). 이(離) 쪽만 남아있고 그 외 부분을 훼손된 상태로 게시된 것을 여러 곳에서 손쉽게 볼 수 있다.

나라의 상징인 태극기를 훼손된 채 방치한 것을 외국인들이 볼 때  한국에 대한 이미지를 좋게 평가하지 않을 것이다.

특히 보령은 대천해수욕장이나 보령화력 발전소 등이 있어 외국인들도 우리 고장을 많이 찾아오고 있는 실정이다.

지난 6일은 51회를 맞은 현충일이었다. 그러나 2006독일월드컵 분위기로 예년에 비해 현충일의 참의미가 실종되는 분위기로 각 가정이나 거리 등지에서는 태극기를 찾아보기가 어려웠다. 특히 언론보도에서 보듯 한 관공서에서는 현충일 조기게양을 잊은 채 평소처럼 태극기를 게양한 곳도 있어 참으로 안타까울 따름이다.

대한민국의 상징인 태극기,

이제 우리는 우리조국의 상징인 태극기의 소중함을 다시금 생각해 봐야할 때이다. 각 가정이나 기관, 단체 등 우리주변에 훼손된 태극기는 없는지 사전에 점검하여 깨끗한 태극기를 게양함으로써 국위를 선양 할 수 있도록 철저한 대비가 필요할 것이다.

작은 것이지만 하나하나 대비한다면 우리나라의 미래는 밝아오고 세계 강국에 우뚝 서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