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 상승 곡선 이어가

디디다이아(www.dddia.co.kr 대표 최명배, 사진 중)는 석재 절단 및 연마용 다이아몬드 공구를 생산하는 업체로 다이아몬드 공구업계에서 탄탄한 기술력을 인정받으며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유망기업이다.

디디다이아는 지난 1995년 최명배 사장이 대표이사를 겸직하고 있는 상장 반도체장

▲ 최명배 사장

비 업체인 (주)D.I가 일본의 컷팅 전문회사 (주)DISCO와 새로운 가치창조를 위해 합작 설립했으며, 원재료(다이아몬드 분말과 바인더용 금속분말), 생산·검사설비 등의 성능·관리수준, 품질을 높이고 고부가가치 제품 위주로 생산에 수출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올해부터는 국내시장도 넓혀나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기업으로 거듭날 계획이다.

특히 디디다이아가 주목되는 것은 설립 이후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생산시스템을 안정화해 1998년 ISO9001인증을 취득, 2000년도에는 100만불 수출탑 수상, 2002년에는 500만불 수출탑을 수상하며 6년간 500만불의 수출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는 점이다.

또 첨단설비, 깨끗한 환경, 우수한 연구진 등의 생산시스템을 통한 다이아몬드 툴은 세계적으로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일본, 미국, 유럽 등 수출이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어 내년에는 1000만불 수출탑에 도전한다.

최명배 사장은 “인재육성, 기술혁신, 가치창조를 경영이념, 고객만족을 경영목표로 삼고 모든 공정을 고객 만족을 위한 우수한 품질의 제품생산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끊임없는 연구개발, 기술력을 바탕으로 최고 품질의 다이아몬드 공구를 공급하고자 전 직원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100억원을 목표로 기술경쟁력을 확보하고 세계적인 공구 전문기업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디디다이아는 지난 2003년 안산에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하고 운영중이며 그라인더용 연마휠과 관련 특허 2건을 취득한데 이어 반도체 웨이퍼 절단·연마용 공구를 자체 기술로 개발, 제품화해 생산 영업중이다.

또한 21세기 미래 산업의 초석이 되고자  건설·토목용 전문공구와 산업용 초정밀 각종 최첨단 공구 등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디디다이아는 시장의 수요가 있는 제품을 자체 설계·개발·생산 할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한 신제품 출시, 원가절감 노력으로 경쟁력을 높여가고 있어 향후 성장세는 더욱 가속화 될 전망이다.

한편 지난 1999년 우리은행으로부터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됐으며 같은해 특례업체로 지정, 2004년에는 충남 기업인 수출대상을 수상 등 많은 표창을 받으며 고품질 제품과 가치를 전달하는 혁신 기업으로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