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비준안이 지난해 11월 국회를 통과했다. 이에 WTO체제 속에서 시장개방화와 신자유주의 무역에 따른 우리 농업의 생존전략과 함께 보령농업의 대안은 무엇인지를 찾아보고 그에 따라 미래농업의 방향은 무엇인지 생각해보고자 한다. /편집자 주 1. WTO와 우리농업의 현실 2. 보령농업의 대안, 브렌드쌀 3. 보령농업의 대안, 특용작물

국내 농업 변화속의 쌀과 브랜드화

21세기 농업국 다자간협상으로 시작된 WTO국제농업개방시대는 최근 뉴라운드(DDA)와 자유무역협정(FTA)등으로 농산물의 시장개방 폭이 계속 확대되고 있다.

이 같은 국제농업시장의 환경변화에 따라 값 싼 해외농산물이 국내시장을 급속도로 잠식하고 있다. 또한 농촌에서는 “풍년도 걱정”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농촌문제가 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우리농업의 미래를 걱정하는 볼멘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더욱이 농가부채증가와 도·농간의 소득격차가 심화되고 수입산 쌀이 유통, 판매됨에 따라 쌀값 하락 등 복합적인 농촌문제가 심화되고 있어 우리농업은 위기에 몰려있는 상황이다.

국제농업환경이 변화함에 따라 우리 농업이 생존하기 위해서는 지역농업이 자체적으로 지역특성을 살린 지역차별화를 실현함으로써 자기경쟁력을 확보해가야 한다. 앞으로 지역농업의 문제는 획일적인 중앙정부의 농업정책만을 의존할 수 없게 됐다. 또 국제농업환경이 이를 허용하지도 않을 것이다. 이러한 시점에서 가장 시급하게 요구되는 것이 바로 지역농업의 특화농법 및 브랜드 개발에 따른 시장개척이다.

수입쌀 시판은 바로 우리 쌀과 경쟁이 시작됐다는 의미다. 정부의 추곡수매제가 폐지되면서 쌀은 이제 더 이상 생산만 하면 판매에는 큰 문제가 없다는 인식은 사라져 버리고 말았다. 농가소득도 거의 쌀 생산량에 비례해 늘어났던 것도 사실이지만 앞으로는 차별화된 쌀을 생산하지 않고는 소득보장은 기대하기 어렵게 됐다.

현재 시중 쌀값을 보자. 과거와는 달리 다양한 가격을 형성하고 있다. 따라서 이제는 쌀도 하나의 경쟁의 틀 속에서 살아남기 위한 자구책으로 소비자의 이목을 집중시킬 경쟁력이 요구된다.  그렇다면 소비자가 찾는 쌀은 어떠한 것일까. 물론 가격이 싸면 더욱 좋겠지만 아직까진 바로 품질이 뛰어나고 안정성이 높은 쌀을 더 선호하고 있다.

쌀의 품질은 파종에서부터 수확까지의 경작단계와 수확 후 건조, 저장, 가공 및 유통 등 수확 후 관리로 구별된다고 한다.

쌀의 품질은 재배품종의 유전적 특성, 논토양이나 기후와 같은 환경조건 및 재배기술 등에 의해 결정되나 품종보다는 재배지역의 환경적인 측면과 재배기술인 바로 경작농법이 제일 중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품종 간에도 어떤 품종은 밥맛이 뛰어나고 어떤 품종은 밥맛이 없다고 하지만 이보다 더 영향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 이천 쌀, 철원 쌀, 아산 쌀 등과 같은 지역적 특화 쌀이다.

더욱이 키토산 쌀, 황토 쌀, 게르마늄 쌀, 오리 쌀 등과 같은 재배기술과 관련해 고품질 쌀의 종류가 많은 것으로 보아 쌀의 품질을 결정하는데 품종보다는 재배환경이 더 중요한 요소임을 알 수 있다.

이렇듯 국내 농업 변화의 흐름 속에 국내 쌀의 생존전략의 하나로 각 지역별, 농촌별로는 쌀에 대한 적극적인 마케팅의 일환으로 앞 다투어 브랜드 쌀을 내놓고 있다.

자료에 따르면 2002년도를 기준으로 국내에 시판되고 있는 쌀의 브랜드 수만 해도 1천여 개가 넘어섰다.

대표적으로 유명해진 쌀로는 이천쌀, 철원쌀, 강화쌀, 아산쌀, 당진쌀, 진천쌀 등 일일이 일거할 수 없을 정도로 많다.

보령의 브랜드쌀

국내 브랜드 쌀이 늘어나면서 보령지역농업에서도 브랜드 쌀을 자체적으로 개발, 유통, 판매하는 곳이 늘어나고 있다.

보령의 대표적인 브랜드 쌀로는 ‘머드미쌀’, ‘만세보령특미’, ‘리뷰쌀’, ‘참바라미’, ‘청전오리쌀’, ‘늘씬미’, ‘푸른내음쌀’, ‘오서산풍미’ 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머드미는 청소면 보령농업회사법인(대표 인명진)에서 재배, 가공, 유통을 하고 있으며 50여농가가 참여해 유기물 증시와 갯벌토양에서 재배해 저온저장, 원적외선 건조의 형태로 관리, 도정과 수매를 병행하고 있다.

벼품종으로는 도정용으로 고시품종을 수매용으로는 일미품종으로 주된 경작지로는 천북, 오천, 청소면 일대 간척지 3천여ha의 건강하고 기름진 토양에 농업용수로는 가을 억새꽃으로 유명한 오서산 계곡에서 흐르는 청정 1급수를 사용해 좋은 쌀을 생산해 내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머드미’는 화학비료를 쓰지 않고 저농약 농법을 시행하며 올해부터 도정 설비를 추가해 직접 도정가공을 한다. 이에 주문이 들어오면 바로 저온저장창고에 보관중인 쌀벼를 도정처리 해 납품을 실시 소비자에게 전달되는 방식을 채택하고 있어 실질적으로 소비자는 2~3일내에 질 좋고 맛좋은 쌀로 밥을 지을 수 있다.

‘머드미’는 식미 검정을 통해 밥맛이 가장 좋은 벼 품종을 선정, 단일 품종을 재배하며, 질소 질 비료를 적게 사용해 쌀이 투명하고 윤기가 난다.

주로 전화주문으로 판매가 이뤄지고 인터넷을 통한 판매도 가능하다고 한다.

2004년도부터 시판을 시작으로 4천여만원, 지난해 1억여원의 매출 세를 보이며 올해는 전년대비 50%의 증가세를 관계자는 전망하고 있다.

‘만세보령특미’와 ‘늘씬미’, ‘리뷰쌀’은 하나위탁영농(대표 양완수)에서 관리 제조, 유통, 판매를 하고 있다.

이중 ‘만세보령특미’는 국내최초 특허청의 포장재 의장등록을 한 제품으로 유명하다.

한가위품종으로 보령시 신흑동 일원에서 생산된 질 좋은 벼를 직접 도정을 통해 당일 소비자에게 전달되는 특미는 매년 동해안에서 키토산이 다량 함유된 꽃게 껍질을 원료로 한 유기질 퇴비를 경작지에 살포하고 미생물을 이용한 친환경농법을 펼치고 있다.

따라서 미질의 특징은 칼슘이 농촌진흥청 기준 수치보다 2~4%가량 높고 부드럽고 감칠맛이 나는 게 특징이라고 한다.

하나위탁영농 대표 양완수씨는 “매년 경작된 쌀을 식약청에 성분분석의뢰를 통해 미질을 확인한다”며 쌀에 대한 자부심을 표현했다.

또한 ‘만세보령특미’는 1995년부터 시판된 쌀로 꾸준히 매출신장이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05년도 기준 년 2억3천여만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올해는 2억7천여만원의 매출신장세를 전망하고 있다.

‘늘씬미’와 ‘리뷰쌀’도 하나위탁영농에서 자체 경작을 통해 시판을 하고 있다.

‘늘씬미’는 2005년도부터 5천여평에 경작과 함께 시판을 하고 있다. 벼 품종으로는 당뇨와 비만억제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고아미2호’를 원료 곡으로 사용한다.

‘고아미2호’ 품종은 일품벼의 수정배에 특수처리를 해 육성된 품종으로 인체 내 효소로 소화되지 않는 ‘헤미셀루로스’라는 식이섬유 함량이 일반쌀 보다 3배 이상 많고 전분 소화가 잘 안 돼는 난소화성으로 체내 소화가 떨어지는 측면이 있다.

따라서 밥이라는 측면에서는 기준치에 떨어지는 품종이지만 요즘처럼 건강에 관심도가 높은 현대인들에게는 다이어트와 비만억제의 효능으로 획기적인 쌀 품종으로 자리 잡고 있다.

‘리뷰쌀’도 역시 2005년도부터 시판을 시작했다.

1만여평의 경작지에 완전 무농약 농법을 시행, 미생물을 이용해 벼를 경작하며 농산물품질관리원의 인증을 받았다.

품종은 일본종자인 밀키킨이라는 품종이라고 양 대표는 설명했다.

또한 ‘리뷰쌀’은 밥을 지은 후 2~3일 간은 미질의 변화가 거의 없어 밥의 찰기가 그대로 보존, 유지 된다고 하며 향후 시판용 쌀의 대표 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한다.

이렇듯 보령지역에서 경작을 통해 시판되는 브랜드 쌀은 더 있다.

오리와 쌀겨를 이용한 농법으로 경작을 해 유기농 품질인증을 받은 ‘청전오리쌀’(청라면 김충배씨 경작)과 인위적인 저온저장시설이 아닌 천연의 바람인 보령지역 폐광의 자연냉풍을 이용 해 저온저장 한 ‘참바라미’, 보령의 청정지역인 미산면의 보령댐 상류지역에서 깨끗한 용수를 이용, 저농약 품질인증을 받은 ‘보령호청결미’, 남포면의 청정간척지에서 유기질 퇴비를 활용, 서해안의 자연 해풍의 영향으로 다량의 미량원소가 함유된 ‘푸른내음쌀’과 오서산의 맑은 물을 이용한 ‘오서산풍미’ 등 다양한 브랜드가 시판되고 있다.

지역농업 쌀,  브랜드전략과 홍보

전국의 브랜드 쌀은 모두 1천2백 개가 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중 충남은 1백여 개 정도이고 보령은 10개 내외이다.  브랜드화가 쌀 판매에 좋은 영향을 주는 것으로 인식되면서 지역별 경쟁적인 브랜드 개발과 시판이 지속적으로 확산되는 추세다.

이로 인해 각 지자체별로는 브랜드 개발과 함께 마케팅 홍보에도 열을 올리고 있다.

전국 쌀 대축제와 같은 행사를 통해 브랜드 이미지를 고취해 가는 가하면 시식회나 스폰서활동 등이 그렇다.

이렇듯 브랜드 이미지 고취를 위한 홍보 전략의 모범사례로 ‘아산 맑은쌀’을 들수 있다.

2005년도 한국소비자단체 협의회의 보도 자료에 의하면 ‘아산 맑은쌀’이 소비자가 뽑은 최우수 브랜드로 선정되어 2004년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고 ‘안성마춤쌀’ 역시 우수 브랜드로 선정되기도 했다.

‘아산 맑은 쌀’과 당진 ‘해풍 맞고 자란 해나루 쌀’ 등은 전국 쌀 대축제에서 상을 수상한 경우로 브랜드이미지의 유명세를 더하고 있고 ‘황금빛 노을 쌀’도 농림부 주최의 브랜드 쌀 종합평가에 대상을 차지한 브랜드이기도 하다.

‘아산 맑은 쌀’은 마그네슘 함량이 높은 특징으로 ‘해풍 맞고 자란 해나루 쌀’은 윤기가 흐르고 밥맛이 뛰어나다는 특징과 ‘황금빛 노을 쌀’은 유기질 비료와 키토산 목초 액을 사용해 건강에 좋은 쌀이라는 대 소비자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고가의 브랜드 쌀의 시판도 점차 증가하고 있다.

서천의 ‘어메니티 서천 쌀 미감쾌청’, 청양의 ‘오리쌀’ 등이 대표적으로 대부분의 브랜드 쌀 가격대가 4~5만원대인 것을 감안하면 이들 브랜드의 가격은 각각 7만5천원선과 6만5천원선으로 비교적 비싸다. 하지만 이들 브랜드는 게르마늄 농법과 우렁이, 오리농법으로 경작, 친환경 유기농 쌀로서 소비자들의 구매심리를 자극한다.

반면 보령의 ‘머드미 쌀’과 ‘만세보령특미’, 아산의 ‘아산 맑은 쌀’, 당진의 ‘해나루 쌀’, 태안의 ‘황금빛 노을 쌀’, 서산의 ‘뜸부기와 함께 자란 쌀’, 논산의 ‘지-플러스 쌀’ 등은 5만원 정도의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

또한 보령의 ‘푸른내음 쌀’, 천안의 ‘메뚜기 쌀’과 ‘머슴과 마님’, 논산의 ‘전원일기’ 등은 독특한 브랜드명으로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는 특색을 갖고 있다.

이밖에 당뇨나 비만억제에 탁월한 보령의 ‘늘씬미’나 쌀눈이 살아있는 공주의 ‘황토배아미’,게르마늄 성분을 지닌 토양에서 재배한 논산의 ‘황산벌 게르마늄’, 연중 햅쌀 밥맛을 유지한다는 ‘서천 냉각 쌀’ 등이 브랜드 특성을 살려 홍보하고 있다.

브랜드 쌀의 문제와 경쟁력 강화 전략

 쌀의 경쟁력강화에 따른 브랜드화는 단점도 많이 있다. 2002년 말 기준으로 비추어 봐도 1천여 개의 브랜드가 전국적으로 개발, 시판됨에 따라 브랜드의 난립과 함께 브랜드 간 경쟁이 치열하고 대부분의 브랜드는 소비자 인지도가 매우 낮으며 아예 듣지도 보지도 못해 브랜드 가치가 거의 없는 실정이다.

경기미, 김포쌀, 여주쌀, 이천쌀, 아산쌀 등 지역이름으로 브랜드를 정한 사례가 거의 64%정도로 차별화 되지 않고 있으며 꿈의쌀, 한눈에 반한쌀, 용궁진상미, 맹공쌀 등 쌀의 특징을 제대로 나타내지 못해 소비자가 인지하기 힘든 브랜드명이 많다.

또한 생산의 주체인 농가와 법인의 영세성으로 인해 브랜드 개발 및 홍보에 투입되는 비용이 부족하고 효과적인 판매촉진 전략을 세우기도 어려운 실정이다.

더욱이 품질관리의 미흡도 큰 악영향으로 존재한다. 포장지의 표시사항이 미흡해 소비자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치 못하거나 다른 품종들 간의 혼입 문제와 영세농의 수확 후 관리체계의 미흡 등이 그러하다. 따라서 국산 쌀 품질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성 회복을 위한 체계적인 쌀 관리가 요구 되고 있다.

그동안 우리의 수매제도는 품종 및 미질별 차등화의 미비로 고품질 쌀을 생산하기가 어려웠다.

역에서 생산된 여러 품종을 함께 수매하고 도정해 유통하거나 완전미가 불완전 미와 함께 혼합된 상태로 유통이 이뤄졌던 게 현실로 품질의 차별화가 매우 어려운 부분이었다.

통계자료에 의하면 국내 유통 브랜드의 완전미율은 평균 57.4%수준으로 일본 86%, 호주 85.2%, 미국 80.5%, 중국 79.6%에 비해 매우 낮은 현실이다.

따라서 국내산 쌀 브랜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으로 일본의 예처럼 품종단일화를 통한 공동 브랜드화가 요구되기도 한다. 현재 일본의 쌀을 분석해보면 96%이상 단일품종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한다. 일본의 대표적 쌀 브랜드인 고시히까리는 단일품종개발로 성공한 사례로 일본인들 입맛에 가장 잘 맞는 품종으로 선택, 쌀을 생산하고 있다고 한다. 이 예처럼 우리도 우수한 품종을 기반으로 품종을 단일화 하는 브랜드전략도 요구된다.

또한 브랜드 확장을 통한 인지도 강화 측면에서 지역의 농산물과 축산물, 특산물 등을 단일 브랜드로 통합하는 전략을 들수 있다. 한 예로 현재 안성에서는 ‘안성마춤’이라는 단일브랜드를 가지고 소비자들과 연계해 나가고 있다. 안성마춤쌀이나, 안성마춤 인삼과 안성마춤 한우 등 단일 브랜드명으로 소비자들에게 선보이며 브랜드 인지도를 고취 해 나가고 있다.

이에 우리 보령지역도 단일 브랜드로의 통합과 확장으로 소비자들에게 다가서는 것이 농업인들에겐 더욱 유리할 듯하다.

또 품질인증 제도의 신뢰성 강화가 있다. 농림부 산하의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1992년 7월부터 우리 농산물에 대한 ‘품질인증제’를 도입해 재배방식에 따라 유기, 무농약, 저농약, 전환기 등 네 가지의 인증제와 품질인증, 우수농산물 등 총 6개의 인증을 선보였다. 물론 앞으로 전환기는 유기농산물 범주로 포함하고 저농약 인증제를 폐지하면서 인증 제도를 단순화해 유기와 무농약 인증제를 시행할 예정으로 품질인증 뿐만이 아닌 친환경 인증과 안전성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그러나 일반 소비자들에게는 이러한 인증제를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게 현실이다. 따라서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인증제도의 인지도를 강화 시키는 전략도 필요시 되고 있다.

국내 인증제도의 우수사례로는 경기도의 G마크 인증제도다. 경기도가 인증제도의 신뢰성 강화 방안으로 자체적 제도를 도입, 경기도내 농·특산물의 판매를 촉진키 위한 자구노력의 한 예다.

마지막으로 명품브랜드로의 개발에 따른 브랜드 아이덴티티의 확립이 절실하다.

고품질과 고가격을 위한 유기농 친환경농법이나 저온저장의 관리적인 측면이 이어져 마케팅전략을 내실 있게 준비해야 겠다.

오늘날 건강을 지향하는 사회적인 현상을 겨냥해 고품질화로 고품질 쌀이 곧 ‘건강에 좋다’라는 인식을 넓혀나가야 하겠다. 아울러 고가격 명품쌀 브랜드의 개발과 함께 기존의 소비자들의 선호체계의 변화를 자연스레 유발시켜 국내 쌀은 가격이 높지만 고품질로 건강에 좋은 우리입맛에 딱 들어맞는 명품 쌀로 브랜드 이미지를 각인시켜 나가야 할 것이다.

자료 한국소비자협의회, 농촌진흥청, 보령시 농업기술센터

[다음주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