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대천비치배 전국동호인 테니스대회가 28일 보령시청테니스장에서 개막돼 29일까지 2일간 관내 6개 테니스장에서 개최됐다.
보령시테니스협회(회장 박영진)가 주최하고 보령시체육회(회장 신준희시장)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보령시방문의 해'를 기념하고 전국 최고의 대천해수욕장과 무창포해수욕장 등 관광보령을 홍보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는 서울을 비롯, 전북, 광주, 충북, 대전, 경북, 경기, 충남등 전국 8개 도시 102개팀 204명의 테니스 동호인이 참가해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면서 회원간의 화합과 단결을 돈독히 했다.
한편 대회결과 우승은 신명섭·김남균(청주)조가 차지해 우승상금으로 금 20돈과 우승트로피, 준우승은 엄윤기·백종운(전주)조, 3위에는 최달현·안효영(논산)조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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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4.24 수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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